다정한 마음씨를 가진 세아의 사진첩

2020. 6. 1. 21:53아기사진관

 

촬영을 할때마다 느껴지는 아기들의 온기

 

안녕하세요 고양이 이모입니다!

처음 올리는 피드입니다. 구든 두근!

 

얼마 전에 세아랑 촬영을 했어요.

대부분의 촬영이 조금 더 큰 아이들의 촬영이다 보니 세아처럼 어린 아기들의 촬영은 저에게도 새로운 도전이랍니다.

촬영이 다 비슷한 것 같다가도 막상 촬영을 해보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가장 큰 차이는 인물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성격의 탄생'이라는 책에서 사람의 성격이 성장 과정에 따라 형성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타고난 것인지에 관하여 써놓은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저도 아이들의 심리에 관심이 많아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주제입니다.

책의 내용과 상관없이 저의 생각은 '두 가지 모두 영향을 미친다.'라는 것이었어요.

 

타고난 성격도 성장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요?

 

세아와 함께한 촬영에서 세아가 보여준 감정의 표현이나 친밀하게 안기는 모습들을 보면서 세아가 따뜻한 온기를 가진 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아네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리라는 짐작이 되더라고요.

 

 

 

 

 

 

 

 

세아는 촬영하는 동안 애착 인형을 손에서 놓지 않더라고요.

그 모습 또한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아기들을 촬영하면서 조금씩 저만의 스타일을 넣어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저의 사진들이 좋게 말하면 다양한 스타일이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헤헷.

솔직히 말하면 아직 아기들을 담는 저만의 스타일을 찾지 못하였다고 고백합니다. ㅠㅠ

유행하는 스타일도 따라보면서 세월을 타지 않는 고양이 이모만의 감성 포인트를 찾아가는 중이라고 해도 될까요?

 

 

 

 

 

 

 

 

 

 

 

 

 

 

이렇게 티스토리 첫 번째 글을 올리게 되어 기쁩니다.

조금 더 노력해서 고양이 모만의 감성 사진을 완성해 보이겠습니다.